스포티지 라지에이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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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냉각수가 새는걸 발견하고 안산에 있는 주치센터로 달려갔습니다

확인해보니 라지에이터 하단부에서 새는걸 발견...

아버지께서 바꾼지 얼마 안됬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 타이밍벨트 갈면서 기사가 라지에이터를 건드려서 손상시켰나 봅니다

그러고선 라지에이터를 교체 해줬는데.. 알고보니 재생품에 부식 잘되는 구리관이고..

상태 저질인놈을 끼워놓은 모양입니다..

바로 신품으로 교체 결정... 정비소 기사님이 레토나용이 관도 커서 냉각수 흐름이 좋다고 추천하시길래

레토나 오토용으로 갈아 넣었습니다.. 관도 알루미늄이라 부식도 없고...
 
하는김에 팬클러치도 점검 했는데 이상 무!

일단 급한불은 다 껏네요..

남은 문제는 오일류 교체.. 앞데후, 뒷데후, 트렌스퍼......

그리고 작년에 갈았던 미션오일 상태가 안좋아서 확인 해보니

미션오일 넣었던 공업사에서 오일을 제대로 빼내지 않고 추가로 오일을 넣은 모양입니다..

미션 안쪽까지 기계를 이용하여 오일을 다 빼내야되는데

하부에 볼트만 풀어서 오일을 반쯤 빼내고 그 위에 새 오일을....

오일류만 줄창 갈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4륜도 작동이 안되네요.. 운전석쪽 앞바퀴 허브가 나갔군요....

또 추가로 들어갈 돈에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래도 오늘 정비해주시던 기사님이 제 차가 주행거리 30만 넘은차량인데도

구동축이나 엔진상태, 엔진음이 상당히 좋다고 말씀해주시네요..

자기도 스포티지 타는데 자기차보다 더 좋다고...^^;

안그래도 요즘 올도색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욱 뽐뿌 받게 생겼군요...

처음으로 동호회 가입하고 주치센터라는곳을 가봤는데.. 가서 동호회 회원분도 한분 뵙고...

이래저래 예기하다가 이것도 인연이라며 점심도 얻어먹고.. 많은 경험 했네요..

역시 타 공업사 보단 확실히 나았습니다.. 동차종 정비 경력도 비교적 많은데다가

기사님이 너무 꼼꼼하셔서 설명하실때 마다 일일이 종이에 그림 그려가며 열심히 설명해주시더군요..

스포티지가 워낙 정비하기 까탈스러운 차량이라.. 제대로 정비하는 공업사가 드물었거든요..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보시더니... 타 차종 부품도 섞여있다고 지적도 해주시고...

돈은 많이 깨먹었지만 제대로 정비한 기분이 드는군요..

구동축에 구리스도 주입해주셨는데..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올려서 밟아봤더니

확실히 부드럽고 잘나가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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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7 03:01 address edit & del reply

    엄청난 열정 !!!

    안전 운전이다... (내가 할소린 아닌가 ㅡㅡ )

    • Clotho 2008/12/10 02:52 address edit & del

      차는 그냥 산뜻하게 비행기 처럼 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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